2022.10.29.(토)~10.30.(일) 강원도 횡성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제15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에 플라잉디스크(얼티미트)종목에 경남 대표로 참가하였습니다. 전국 시도를 대표하는 13개 초등 남자부 플라잉디스크 참가팀은 10.29(토)에는 4개조를 나누어 예선전을 펼쳤으며, 첫째날은 대전 선발팀을 6-5, 울산 선발팀 8-1로 이기고 조1위로 결선리그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둘째날은 조1위로 올라온 인천 선발팀, 세종 선발팀, 부산 선발팀과 조를 이루어 결선 리그전을 치렀습니다. 결선리그는 각 조1위로 올라온 팀들이라 더욱 치열한 경기를 펼쳤습니다. 먼저 인천 선발팀과는 접전을 펼치며 6-5로 승리하였고, 세종 선발팀과는 전체 경기중 가장 이목이 집중 된 경기였지만 아쉽게 6-4로 패하였습니다. 마지막 경기는 부산 선발팀을 맞아 7-0으로 승리하며 이틀간의 경기를 마무리 하였습니다. 전국스포츠클럽축전은 대회 운영상 순위를 내지 않지만, 본교 성적을 종합해 보면 전국 2위에 준하는 실력으로 평가되었습니다. 주장을 맡은 정유진(6학년) 학생은 “대회를 준비한 5개월의 시간이 너무 빨리 흘러만 간 것 같고, 너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으며 전국에 있는 멋있는 친구들은 알게 되었다”며 소감을 전했습니다. 3년만에 개최된 전국스포츠클럽대회를 대비해 올해 5월부터 플라잉디스크(얼티미트)라는 종목을 접하였고, 짧은 시간이지만 열정과 노력으로 전국대회까지 다녀와 경남 하동의 이름을 알린 친구들에 큰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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